'160만명 잡아라'…특급호텔, 평창올림픽 손님 모시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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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약 200만명의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보고 교통, 관광, 안전 대책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중 80%인 약 160만명이 올림픽 기간 또는 이후 서울 및 지방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급호텔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림픽 특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금빛 와인 갈라 디너 파티 그랜드 힐튼 서울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금빛 와인 갈라 디너 파티'를 진행한다.
평창에서 공수한 송어에 라임을 곁들인 라임향의 송어 타르타르와 향기롭고 고소한 허브버터 새우를 에피타이저로 제공하며, 빠네 빵에 담긴 강원도 감자로 만든 포치니 버섯 감자 크림 스프, 허브와 레몬으로 맛을 낸 농어구이, 크림 치즈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감칠맛이 일품인 강원도 횡성 한우를 활용한 한우 안심,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빛 향연을 기원하는 골드 파인애플 샤벳과 금가루를 묻힌 딸기 화이트 초콜릿 등의 달콤한 디저트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며, 다음 달 9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평창 특산물 프로모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브래서리(The Brasserie)에서는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호텔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창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을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평창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겨울 송어를 비롯해, 황태,메밀, 더덕,감자 등 강원도 평창 특산물을 활용한 총 12가지의 특선메뉴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8만원에서 9만5000원까지다.
◆ 더 플라자,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 더 플라자는 한국을 관광 혹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해외 개별관광객과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지방 거주 방문객을 위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의 도시 서울에서 유니크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는 한국의 중심 서울에 관심이 많은 해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한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2월에는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모이는 평창 인근 강원도 지역 61개 관광시설이 추가로 할인되는 '디스커버 서울 패스 위드 평창(Discover Seoul Pass with Pyeongchang)'과 기념 아이템이 함께 제공되어 전 세계인들의 축제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6만5000원부터이며, 2박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CHEER UP KOREA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테마로 '치어 업 코리아(CHEER UP KOREA)'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계인의 동계 스포츠 축제를 함께 응원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번 프로모션은 투숙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달 획득 시 식사, 온천 사우나, 테이크 아웃 커피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금메달 획득 시 한식당 셔블 2인 식사 제공 (갈비탕, 한우육회 비빔밥, 해물된장&생선구이 중 선택), 은메달 획득 시 2인 온천 사우나 제공, 동메달 획득 시 조선델리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가격은 18만~39만원이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KTX Welcome 패키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KTX 웰컴 패키지'를 선보인다. KTX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에 한해 호텔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 드링크 2잔을 제공한다.
KTX 이용 고객은 호텔 체크인시 KTX 티켓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교통의 요지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어 KTX, 공항철도, 지하철 등의 이용이 편리하여 평창 올림픽 기간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특히 이중 80%인 약 160만명이 올림픽 기간 또는 이후 서울 및 지방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급호텔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림픽 특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금빛 와인 갈라 디너 파티 그랜드 힐튼 서울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금빛 와인 갈라 디너 파티'를 진행한다.
평창에서 공수한 송어에 라임을 곁들인 라임향의 송어 타르타르와 향기롭고 고소한 허브버터 새우를 에피타이저로 제공하며, 빠네 빵에 담긴 강원도 감자로 만든 포치니 버섯 감자 크림 스프, 허브와 레몬으로 맛을 낸 농어구이, 크림 치즈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감칠맛이 일품인 강원도 횡성 한우를 활용한 한우 안심,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빛 향연을 기원하는 골드 파인애플 샤벳과 금가루를 묻힌 딸기 화이트 초콜릿 등의 달콤한 디저트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며, 다음 달 9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평창 특산물 프로모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브래서리(The Brasserie)에서는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호텔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창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을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평창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겨울 송어를 비롯해, 황태,메밀, 더덕,감자 등 강원도 평창 특산물을 활용한 총 12가지의 특선메뉴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8만원에서 9만5000원까지다.
◆ 더 플라자,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 더 플라자는 한국을 관광 혹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해외 개별관광객과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지방 거주 방문객을 위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의 도시 서울에서 유니크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는 한국의 중심 서울에 관심이 많은 해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한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2월에는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모이는 평창 인근 강원도 지역 61개 관광시설이 추가로 할인되는 '디스커버 서울 패스 위드 평창(Discover Seoul Pass with Pyeongchang)'과 기념 아이템이 함께 제공되어 전 세계인들의 축제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6만5000원부터이며, 2박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CHEER UP KOREA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테마로 '치어 업 코리아(CHEER UP KOREA)'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계인의 동계 스포츠 축제를 함께 응원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번 프로모션은 투숙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달 획득 시 식사, 온천 사우나, 테이크 아웃 커피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금메달 획득 시 한식당 셔블 2인 식사 제공 (갈비탕, 한우육회 비빔밥, 해물된장&생선구이 중 선택), 은메달 획득 시 2인 온천 사우나 제공, 동메달 획득 시 조선델리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가격은 18만~39만원이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KTX Welcome 패키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KTX 웰컴 패키지'를 선보인다. KTX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에 한해 호텔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 드링크 2잔을 제공한다.
KTX 이용 고객은 호텔 체크인시 KTX 티켓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교통의 요지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어 KTX, 공항철도, 지하철 등의 이용이 편리하여 평창 올림픽 기간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