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트코인 700만원대 주저앉자…가상화폐주,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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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700만원대까지 주저앉았다는 소식에 6일 주식시장에서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는 1550원(10.00%) 하락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9.22%)도 내렸다. SCI평가정보(-6.98%) 포스링크(-4.52%) 한일진공(-5.92%) 디지탈옵틱(-6.85%) 등도 일제히 조정받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4.73% 하락한 7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이 각각 14.40%, 15.66% 내렸고 비트코인캐시(-22.96%), 퀀텀(-21.55%) 은 20% 넘게 빠지고 있다. 라이트코인(-14.26%), 이오스(-17.49%), 대시(-17.81%) 등도 급락 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던 각국이 본격적인 규제에 돌입하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는 1550원(10.00%) 하락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9.22%)도 내렸다. SCI평가정보(-6.98%) 포스링크(-4.52%) 한일진공(-5.92%) 디지탈옵틱(-6.85%) 등도 일제히 조정받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4.73% 하락한 7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이 각각 14.40%, 15.66% 내렸고 비트코인캐시(-22.96%), 퀀텀(-21.55%) 은 20% 넘게 빠지고 있다. 라이트코인(-14.26%), 이오스(-17.49%), 대시(-17.81%) 등도 급락 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던 각국이 본격적인 규제에 돌입하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