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루센티아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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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5구역, 내달부터 입주 예정
독일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도입
독일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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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이번에 적용한 미세먼지 저감설비는 독일 만앤휴멜(MANN+HUMMEL)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만앤휴멜사는 1941년 설립된 필터 전문 기업이다. 차량, 산업용 및 실내 공기 정화 솔루션, 수처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가 공동주택에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상품을 래미안 단지에 도입하고 있다.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기인 IoT 홈큐브, 동출입구에 설치하는 공동주택용 에어샤워 시설 등을 개발했다.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도입 등을 통해 세대 내부 뿐만 아니라 단지 전반에 걸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