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강북·노원·도봉·성동구 '산사태 주의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계속된 집중호우 지반 약해서 산사태 위험↑
산사태 발생 시 수직 방향 높은 곳으로 이동
산사태 발생 시 수직 방향 높은 곳으로 이동

서울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는 11일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잇따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노원구는 월계·공릉·상계·중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집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당부했다.
도봉구도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하므로 산사태 발생 방향과 수직 방향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