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대란 막자" 서울시, 제설 2단계 격상…8000여명 비상근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비 1000여대 전진 배치
18일 출근시간 대중교통 증편
18일 출근시간 대중교통 증편

이 시각 현재 서울 지역에 적설은 없으나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8000여명의 인력과 1000여대의 제설 차량이 제설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하며, 시내버스는 전 노선 모두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행한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