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교통환승 설계자' 김기춘씨 별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횡성 출신인 고인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3학년 때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시 2기 지하철 건설 예산 작업에 참여했고, 1992년부터 서울시 청소사업본부에 근무하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도입을 입안해 1995년 시행했다.
유족은 부인 박진옥 씨와 딸 김세연(서울샤인치과 대표원장)·김지연(켈리잉글리쉬 원장)씨, 사위 추상혁 씨(현대차그룹 자동차부문 책임매니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11시20분, 장지는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선영이다. (02)3010-2000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