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악의 미세먼지…내주 다시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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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에 미세먼지가 덮칠 전망이다. 다음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 등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일제히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은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가 모두 ‘나쁨’으로 예측됐다. 강원 영서와 대전,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등은 모두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2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 등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일제히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은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가 모두 ‘나쁨’으로 예측됐다. 강원 영서와 대전,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등은 모두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2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