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은 21일 서울광장에서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메리 종이팩 크리스마스' 기자회견을 가졌다. 환경단체들은 종이가 아닌 종이팩류로 별도 배출해야하는 종이팩은 배출할 곳이 없고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폐기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낮다며 종이팩 재활용 체계를 마련할 것을 환경부에 요구했다.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결혼은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혀 향후 분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견해차가 있었다고 텐아시아는 전했다. 문가비는 결혼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 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문가비가 최근 SNS에서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도 이 갈등으로 인해 촉발됐다.두 사람의 만남이 있고 나서 얼마 뒤 문가비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국 출산했다. 친자 검사를 마친 정우성은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역할만 인정할 뿐 '문가비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양육비와 출산 관련된 비용을 지급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게 정우성이 고수한 입장이다.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비밀리에 출산해 아기가 태어났다고 직접 밝혔다. 다만, 문가비는 2세의 친부, 남편과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아 세간의
4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 사실을 깜짝 공개한 가운데, 친부가 배우 정우성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이날 오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앞서 2022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 연락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다만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22일 문가비는 4년 만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아들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문가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적었다.문가비는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지는 않았다"며 "그 대신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것은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며 "마음 한편에 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