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폐막식 앞두고 일본에 9호 태풍 상륙…폭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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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상청은 8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루핏이 가고시마현 센다이시 남서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서쪽 지역은 이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태풍이 규슈 지역을 관통하는 9일 오전엔 시간당 강우량이 5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 토사 재해 등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행히 태풍의 영향에도 폐막식은 비 피해를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