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 존슨 약물복용 "금메달" 박탈

벤존슨(캐나다)의 금메달이 박탈됐다.지난 24일 전세계인의 주목속에 남자육상 100m에서 9초79라는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미국의 라이벌 칼 루이스를 제치고 우승했던 벤 존슨은그의 경이적인 기록이 자신의 힘으로 세워진것이 아니라 근육강화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약물의 도움으로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선수자격을 박탈당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7일 상오 이같은 사실을 MPC공식기자회견을 통해밝혔다. 한편 약물복용사실이 드러나 서울올림픽육상 100m 금메달이 박탈된 캐나다 벤 존슨선수(26)가 27일 상오 10시50분 서울발 뉴욕행 대한항공KE026편으로 전격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