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반도체, 국내 첫 이더네트 시스팀 개발

데이타의 전송속도가 매우 빨라 최근 근거리 통신망중 크게 각광받고있는 이더네트 시스팀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돼 업계의 관심. 금성반도체통신은 최근 업무용 퍼스널 컴퓨터를 이용, 국내 처음으로 이더네트 시스팀을 개발하는데 성공, 양산체제를 갖추고 오는12월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갈 예정. 이더네트시스팀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근거리 통신망의 하나로 데이타의 전송속도가 다른 근거리 통신망보다 월등히 빨라 최근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시스팀으로 그동안 국내업계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채산성때문에 개발보다는 수입에 의존해 왔던 것. 이번 금성반도체의 개발은 순수 국내기술에 의한 것으로 수입보다 30%가량의 비용절감을 기할 수 있고 슈퍼 컴퓨터를 이용해 특별한 장치 없이도다른 이더네트 시스팀과 폭넓은 데이타교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금성반도체통신은 이 시스팀의 개발을위해 지난해 9월 안양정보통신연구소에 개발팀을 구성, 약1년만에 이같은 개가를 올렸는데 시스팀의 턴키베이스 판매도 병행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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