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중국과 교류 추진

석유화학업계가 중국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대표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11월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11월18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석유화학세미나에 중국 시노켐사의관계자가 참석, 중국의 석유화학공업현황을 설명하는등 양국업계의 상호교류가 모색되고 있다. 국내업계의 대표단은 중국의 석유화학공장을 둘러보고 상호협력방안에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석유화학공업의 여건변화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릴 세미나에 중국의 관계자를 처음으로 초청, 중국석유화학공업의 개발현황과 투자기회를의제로 발표토록 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한기춘 외대교수와 일본 동연석유화학의 마즈무라사장도연사로 참석하게 된다. 업계는 앞으로 중국과의 합작사업 및 교역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