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선"실패, 조정국면 들자...증시주변자금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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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주변자금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고지점령에 실패한이후 장세가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자 그동안 주식매입을 위해 대거 몰려 들었던 자금도 다시 증시를 이탈하고 있다. 22일 현재 증시주변자금은 고객예탁금이 2조7,503억원, BMF가 1조9,472억원, 환매채가 6,940억원을 기록하는등 모두 5조3,915억원을 나타내 최근들어 최고수준을 보였던 지난16일의 5조5,822억원대비 1,907억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