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 제 원 자 재 시 세 (27일) <<<

비철금속 = 지난주 LME (런던금속거래소) 동은 COMEX (뉴욕상품거래소)와LME주간재고가 각각 2만1,903톤과 9만3,775톤으로 모두 6개월만의 최고수준에달했다는 발표로 하락하다가 페루광부들의 파업시한 임박과 파푸아 뉴기니에서의 노사대립및 잠비아광산의 숙련노동력부족등이 촉발한 공급압박우려로 상승했다. 23일 시세가 전주말보다 톤당 6파운드가 상승한 1,907파운드. 연 = LME재고가 9개월만에 4만3,775톤으로 나타난후 환매로 상승했다. 톤당 7파운드가 상승한 349파운드. 알루미늄은 도표분석에 의한 매도와 2월중 비공산권 일일 생산량이 300톤증가했다는 IPAI(국제알루미늄제련협회)발표로 하락, 톤당 30파운드가 하락한1,990파운드. 아연 = 주초부터 약세로 출발. LME재고량이 1,775톤 증가한 4만1,950톤에달했다는 발표가 가세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주중 다른 비철금속값은 대부분 하락세를 멈추었으나 아연은 유독 손실방지매도가 촉발한 투매현상으로 하락세를 뒤엎지 못했다. 3개월 선물가격은 한때 톤당 1,750달러까지 떨어졌다. 주말시세는 210달러가 떨어진 1,875달러. 니켈 = 3개월선물이 한때 톤당 1만6,000톤까지 하락했으나 서독의 대량매수가 가격하락을 저지했다. 핀란드의 오토쿰푸사가 2주간 계속되던 선적이행불능선언을 폐기하자 가격이 2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만7,300달러. 유럽자유시장의 가격도 파운드당 7.60-7.80달러에서 7.15-7.35달러로 떨어졌다. 주석 = 수요감퇴와 거래부진으로 하락했다. 89년 주석생산량을 50%이상늘리겠다는 볼리비아정부의 발표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말가격은 톤당 50달러가 떨어진 8,940달러. 금 = 런던 금은 2월중 미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인플레우려가 수그러져 한때 하락하기도 했으나 뒤이은 2월중 미내구재수주고의예상밖의 하락이 달러화 하락을 촉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온스당 2.25달러가 상승한 395.75달러. 생고무 = 싱가포르 고무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매로 하락했다. kg당206.00싱가포르센트. 원당 = 런던 원당은 기술적전매와 소련이 89년도 원당매입을 끝냈다는 보도가 자극한 중개상의 매도로 폭락, 톤당 24.20달러가 하락한 250달러. 원면 = 뉴욕 원면은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의 면화재배지역이 가뭄에시달리고 있다는 보도로 상승했는데 근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파운드당61.64센트. 곡물 = 시카고소맥은 서부곡창지대에 조만간 단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로 하락, 3월물은 끝나고 5월물이 부셸당 4.2825달러. 옥수수는 일본 멕시코 한국등의 잇단 구매가 이미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분석으로 오히려 하락했다. 5월물은 부셸당 2.777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