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 리포트(27일)...박홍근기자 <<<

*** 뉴욕증시 연휴 앞두고 소폭 오름세 *** *** 홍콩증시 베이징정치 불확정에 불구 안정세 *** 주 가 지 수 ===========================================================뉴 욕 다우존스공업지수 2,493.77(+11.18)-----------------------------------------------------------도 쿄 니 케 이 지 수 34,191.62(+186.23)-----------------------------------------------------------런 던 F / T 30 지 수 1,778.80(+1.50)-----------------------------------------------------------홍 콩 항 셍 지 수 2,765.67(+13.16)=========================================================== 시 황 * 뉴 욕 = 이날증시는 다소 주춤한듯보이지만 달러화강세지속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폐장됐다. 연휴를 앞두고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이식매물출회의 이식매물출회에 따른 주가상승 제동을 극복하면서 주가는 상승, 우량종목은 이번주 들어 최고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도 쿄 = 주가가 14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도쿄증시는 오름세속에 마쳤다. 이날증시는 도쿄외환시장에서의 엔화강세가 다음주초에 있을 재할인율 0.75%포인트 인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보도등 악재를 극복하면서 장세를 호전시켰다. 투신사등 기관투자가들의 매수도 주가오름세에 크게 작용했으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런 던 = 주가는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조심스런 거래속에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장세를 부추길 특별한 활력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했으나 일부기업들의 매수세로 이날 증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외환시장의 파운드화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콩 = 26일 홍콩증시는 전일의 큰폭락을 소폭 회복하면서 폐장됐다. 낮은 가격으로 시작한 이날 증시는 개장초 급락했으나 전장 중반에 이를 완전히 회복하였다. 조자양이 연금상태에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홍콩의 투자자들은 최근의 빠른 반응과는 달리 중국의 경제정책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아래 차분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다소 떨어졌고 우량종목가운데 산업주/ 은행주가 크게 올랐으며 서비스주 부동산주는 혼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