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능올림픽 8연패 위업달성...국제기능올림픽한국선수단

*** 영 버밍엄대회 금11, 은2, 동3개 획득 *** 제30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이 금11, 은2, 동3개의메달을 따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해 이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달 27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막돼 2일하오(한국시간)폐막된 이 대회에서한국은 34개 직종가운데 32개 직종에 출전, 기계조립부문의 박주흥군(21금성전기)이 우승하는등 모두 11개의 금메달을 따내 금메달 7개의 대만을따돌리고 8년연속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노동부에 알려왔다. 이 대회에는 한국 대만을 비롯 서독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영국등21개국에서 40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박주흥 이재열(22 프레스금형 금성전기) 정호순(22 정밀기계제작현대자동차) 손대호(19 기계제도 현대자동차) 우정택(20 선반기아산업) 장영덕(20 밀링 대한항공) 박신준(19 철골구조물 현대중공업)박우상(22 가스용접 현대중공업) 박영준(21 라디오 TV수리 알앤디시스템)박권배(22 동력배선 금성계전) 김문수(22 금은세공 바니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