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원수사문제에 촉각...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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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직자들은 25일 검찰의 여야의원 수사 및 내사문제에 대해 이는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초래, 국회의 활동에 위축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우려하면서 여론에 미칠 영향등을 감안,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다짐. 이기택 총무는 "전체 현역의원의 10%가 넘는 의원을 사법처리 대상으로하고 있다는 검찰보고는 마치 국회전체를 범죄집단시하는 인상을 주는 신중치못한 행동"이라고 성토하면서 "특히 과거 독재정권의 부산물로 흘러간 옛사안들까지 새삼 들추는 의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 없다''고 검찰측의의도를 경계. 이총무는 이어 "비정상적인 공안정국으로 제페이스를 잃은 검찰이 계속해서악수를 거듭하는 것 같다"면서 "정치권의 신뢰를 실추시키고 정당과 국민간을이간시키는 검찰의 태도에 자제를 촉구한다"고 공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