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금속/유화업종등 향후 장세주도 가능성

*** 대우, 싯가총액/주식수 비중 분석 *** 제조업, 특히 우량업체들이 향후 장세를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란분석이 나왔다. 26일 대우증권은 지난 85년이후 증시를 분석한 결과 주도주는 우선싯가총액비중이 증가 (주가상승으로 증자여건 유리)한 다음 싯가총액과주식수비중이 동시증가(증자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하는 양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싯가총액비중이 높아졌으나 주식수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업종은주도주의 초기단계로 볼수 있으며 주식수의 비중이 늘고 싯가총액의비중이 낮아지는 업종은 주도주의 소멸단계란 분석이다. 올들어 9월23일 현재 각업종의 주식수와 싯가총액비중의 증감률을살펴보면 조립금속업종이 싯가총액비중은 27.09% 늘어난데 비해 주식수는0.74% 감소, 향후 주도주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화업종도 싯가총액은 8.86% 늘어났으나 주식수가 12.87% 줄었고음식료업종도 싯가총액이 14.1% 증가한 반면 주식수가 4.5% 감소해상승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 증권/은행은 싯가총액 비중 줄어 *** 그러나 주식비중이 31.52% 늘어난 증권은 싯가총액비중이 8.23%줄었고 은행도 주식수가 6.54% 증가한데 비해 싯가총액은 9.17% 줄어들어증자물량조차 극복하지 못하는 주도주의 소멸단계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단자 철강업종등은 주식수와 싯가총액비중이 모두 감소, 전형적인비주도주인 것으로 평가됐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주도주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은 종목별격차가 심하기때문에 기업내용이 우수한 우량종목의 상승여력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