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다우존스 경제단신...캐나다, 자동차연료 천연가스 사용권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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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연방정부와 앨버타주 정부는 자동차연료로 천연가스와 메틴올 사용을권장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앨버타주 정부는 이 캠페인계획에 2,800만캐나다달러(미화 약 2,373만달러)를 들일 계획인데 이 캠페인은 환경오염방지책의 일환이다. 천연가스연료시장개척과 천연가스등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MDIP(Market Development Incentive Payments) 프로그램은 천연가스생산업체들과 앨버타주 정부가 출연하는 기금을 재원으로 시행된다. MDIP프로그램은 향후 5년동안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기간중 천연가스 연료차량 제조산업에 대한 지원과 메탄올 보급확대 활동이 벌어지게 된다. 캐나다연방정부의 제이크 엡 에너지부장관은 차량배기가스가 환경오염의주요 원인이라고 밝히고 차량연료의 대대적인 개체를 통해 환경오염정도를크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타주 정부의 릭 오만에너지부장관도 MDIP프로그램은 대기를 오염시키지않는 연료의 개발에 큰 공헌을 할 것이며 천연가스시장개발을 촉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