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이란산유량 17% 감소

지난 9월중 이란의 평균 산유량은 일일 265만배럴로 지난 8월의 일일320만배럴대비 17% 감소했다고 중동의 석유산업보고서인 미들 이스트,이코노믹 서베이(MEES)가 16일 밝혔다. MEES는 또 9월중 이란의 평균 석유수출량은 지난 8월의 일일 245만배럴에서 22% 감소한 일일 190만배럴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란의 9월중 평균산유량은 OPEC가 배정한 이란의 3/4분기중 산유쿼터일일 278만3,000배럴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OPEC는 이란의 금년 4/4분기산유쿼터를 일일 292만5,000배럴로증가시키기로 지난달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