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국민관광문화 기반조성의 해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내년도를 국민관광문화 기반조성의 해로 설정, 다각적인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16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민에게 관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락질서의식을 고취하여 관광문화를 향상시키고, 외래관광객의 수용태세 확립과관광을 통한 국민여가 선용을 도모한다는 목표아래 국민의 관심을 갖고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행사를 개최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국민이 관심을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내년도에관광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과 풍경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건전관광을 유도하기위해 건전관광 수필을 공모하기로 했다. *** 관광수지 적자방지에도 한몫기대 *** 또 2차례에 걸쳐 장애자와 근로청소년 400여명을 각각 초청, 이들에게삶의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한 관광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와함께 12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관광에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할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교육은이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 유익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도록 하고좋은 한국인상을 해외에 심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해외여행때지나친 경비 사용으로 인한 관광수지의 적자를 막는 것도 빼놓을 수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