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내 전력부족 심각...차이나 데일리지 보도

북경내에서의 전력부족이 하루 평균 40만-50만 킬로와트에 달하고 있으며이러한 양상은 내년에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지가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지는 익명의 북경전력관리 공사직원의 말을 인용,도심지내에서 전력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관계로 외곽지역으로의공급물량을 줄이는 도리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경에서의 연간 전력소비량은 140억킬로와트이며 내년에는 특히가을중 아시안게임을 개최함으로써 최소한 10만킬로와트의 추가수요가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북경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제개발지역에서전력부족사태가 발생되고 있는 것은 정부당국이 그동안 급속한산업성장에 급급하여 에너지 개발부문에 투자를 게을리 했기 때문으로분석되고 있다. *** 신강에 중소합작 모직물 공장 *** 중소합작으로 최근 신강 위글자치구 석하자에 설립된 쌍명모방직유한공사가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에정이다. 이 공장은 석하자 팔일모방직과 카자흐 공화국의 모직물공장이합작한 것으로 5,000추의 설비를 갖고 있다. 총 투자액은 2,593만원으로 쌍방이 50%씩 부담했다. 계약에 따르면 소련측은 원료양모와 대부분의 방직기계를 제공하고중국측은 공장건물, 방직의 전처리와 마무리처리장치 기술과 노동력을제공한다. >>> 중국의 외환매매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