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마닐라행 항공권판매...KAL 좌석이용 계약체결
입력
수정
서울 성북구 석관동 138 동원연탄 1.2.3 공장 운송업자 400여명이지난달 28일부터 회사측에 운송비 인상등을 요구하며 연탄수송을거부, 서울의 정릉, 숭인동 일대 고지대 주민 10만여명이 4일째 연탄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큰 불편을 받고 있다. 운송업자들은 "현행 동자부의 연탄수송 고시가격인 장당 12원 75전으로는 인건비 인상및 운전사 구득난으로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다"고 주장하며회사가 장당 2원씩 운송보조비를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동원 1.2.3 공장은 하루 생산량이 150여만장으로 서울 동북부 일대연탄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