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등 골재채취 특수지역 지정...신도시 건설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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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영업단속하다 12명 중경상 *** 10일 하오2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2가 73의7 뚝섬한강고수부지에서 허가없이 어린이용 미니카영업을 하던 미니카 업주 20여명과 불법영업단속에나선 한강시민공원관리사무소 소속 청원경찰 40여명이 충돌, 청원경찰이영재씨(31.서울 구로구 고척동 5의345)와 업주 한상열씨(36.서울 성동구성수2가 3동 315의23)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청원경찰 이씨에 따르면 이날 축섬지대장의 지시에 따라 3개조로 미니카철거작업에 나서 25대의 미니카를 2.5톤 타이탄트럭에 실으려 할때 부근에서술을 마시고 있던 한씨등 미니카 업주 20여명이 몰려와 "밥벌어 먹는것도죄냐"며 충돌이 벌어졌으며 이때 한씨가 갑자기 들고있던 소주병을 깨 이씨의목 왼쪽부위를 찔렀다. 이 충돌로 한씨가 청원경찰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해 갈비뼈와 왼쪽팔이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청원경찰 업주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입원중인 한씨와 이씨를 연행 조사한뒤 혐의가 밝혀지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