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련 영사처 개설 "새시대개막" 보도...모스크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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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관영 모스크바방송은 22일 한-소관계간에 영사처가 개설된것에 대해 "모스크바와 서울간의 관계에서 새시대가 시작됐다"고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모스크바주재 대한무역진흥공사 대표부와 서울주재 소상공회의소 대표부에서 "영사문제"를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방송은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의 소련방문에 대해서도 상세히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