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마천동에 내년까지 아파트형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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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저소득시민의 추업기회 확대, 자립능력개발, 생활정보제공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밀집지역 2곳에아파트형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 섬유업종등 유치 저소득층에 취업기회 제공 *** 시는 양천구 신정동 산75의 4(대지 571평)와 송파구 마천동 28(488평)에각각 9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섬유, 봉제, 전자등 도시형 업종을 유치할아파트형 공장을 오는 11월 착공, 내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정동에 건립될 아파트형공장은 91년의 장애인고용촉진법 시행계획에맞춰 장애인 전용작업장으로 사용,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확대해 나갈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