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값 너무올라 상공부 인사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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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2l일 올들어 의류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보임에따라 의류업체에 원가상승요인을 기술개발/경영합리화로 최대한 자체흡수토록하는한편 중저가브랜드상품을 업체별로 1개이상 조기개발하도록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도 추동복 출하전인 7월중에 의류가격 안정대책회의를 열어 추동의류의가격인상을 자제토록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의류업계는 지난 5월 삼성물산/코오롱/럭키금성등 6개업체가신사/숙녀복을 한벌에 3천-1만 5천원정도씩 값을 인하했으며 수출부진에따른 수출업체들의 내수참여 증가, 장마로 판매가 부진하자 예년보다 보름정도 빨리 6월초순부터 20~40%정도씩 여름의류 할인판매를 하고있다. 또 럭키금성/코오롱/논노등 일부 의류업체들은 8월부터 11만-18만원선의중저가브랜드의 신사/숙녀복을 개발,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