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에폭시안경테 제조기술 수출...마이다스광학

마이다스광학(대표 김홍일)이 미국에 에폭시안경테 제조기술을 수출한다. *** 연간 로얄티 48만달러 *** 이 회사의 김회장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안경업체 펜드올사의 로버트헐리사장과 안경테 제조기술과 반제품을 수출키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 안경테반제품은 마이다스광학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연간 1백20만개(2백64만달러상당)씩 수출되며 생산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개당 40센트씩의 로열티를 받기로 해 연간 로열티수입액은 48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마이다스광학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아스트라그룹과 합작으로 자카르타부근 푸로가둥공단에 합작공장을 설립했는데 이번 미국과의 기술제공계약도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 이뤄졌다. *** 중국 청도에도 진출...내년부터 본격 가동 *** 또마이다스광학은 중국공예품진출구공사와 합작으로 청도에 건설키로 한합작공장에 대해 이달초 중국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건평 1천2백평규모의 청도공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고급안경안테를 연간 1백만개, 선글라스를 1천2백만개씩 생산, 중국내 판매와수출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