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풍향...관성의 지배와 한계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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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주식시장의 장기침체로부터 소액투자자들을보호해주기 위해 근로자나 근로소득자들이 투자한 8백만원내지 1천만원정도의 소액투자 분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당정은 이밖에 소액가계저축의 경우 5% 특례과세를 적용해주고 있는저축한도를 현행 1인당 5백만원에서 8백만원내지 1천만원수준으로 확대하는방안도 검토중이다. 민자당의 김용환정책위의장은 1일낮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증안기금은 앞당겨 조성하되 추가 조성문제는 그 시점에 가서 증시상황을봐서 하는게 좋다는것 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의장은 그러나 "증시에 신규자금을 투입해 증시를 부추기는것과 같은방법의 증권안정화방안은 소망스럽지 않다"고 말해 정부가 증시에 직접개입하지는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김의장은 "증시안정대책을 위한 당정협의는 계획하고있지 않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