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덤핑수출에 특별세 부과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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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일부 아시아국가들이 걸프전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위해 상품을 덤핑수출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일부 선별된 수입품들에대해 특별추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안타라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하타르토 산업부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조치가 덤핑에따른 영향으로부터 지방제조업자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취해졌으며걸프전으로 막대한 수출손실에 직면한 중국과 한국및 홍콩 등이 덤핑수출에 의존할 것같다고 전했다. 하타르토장관은 그러나 이 계획이 도입될 시기및 적용품목등에 대해서는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