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에라스토머, 울산에 에틸렌프로필렌 고무 생산공장 건설

태광산업이 직물사업에 참여, 면직물및 화섬직물생산에 나선다. 태광은 기존 면방적설비의 가동효율과 면사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순면직물및 면혼방직물 폴리에스테르직물등을 생산키로 하고 경북경주의 안강공업단지에 건설중인 대규모 직물공장을 올 상반기중 완공,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태광은 그동안 계열사인 대한화섬을 통해 폴리에스테르 직물을생산해왔으나 이와는 별도로 자체생산제품인 면사 아크릴사등을활용한 직물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태광은 약3백억원을 들여 첨단의 에어제트기기 4백50대를비롯한 워터제트직기 2백40대, 화섬및 면사이징기등의 도입, 설치작업에 들어가 하반기부터 고품질 직물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