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수서조사단" 수감 9명 접견요청...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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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해소국민운동협의회(상임의장 김지길.68)는 8일 하오 서울종로구 신문로1가2 협의회사무실에 ''지역감정조장 고발창구(736=4340-1)''를마련,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30년만에 부활되는 지방의회선거가 현재와같은 강한 지역성을 가진 정당구조속에 실시되면 당리당략으로 인해지역감정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감정이 배제된 상태에서선거를 치르기 위해 고발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와 관련 상대후보의 출신지 비방혐의,배타적 당파성조장혐의,지역 편가르기를 선도하는 혐의등을 고발대상으로 분류, 이같은사실이 확인될 경우 언론에 공개하는 한편 사례모음집을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