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등 5개국, 주이라크대사관 곧 업무재개

인도, 유고슬라비아 등 5개국은 걸프위기로 폐쇄했던 바그다드주재그들 대사관의 문을 가까운 장래에 다시 열 계획이라고 외교관들이 20일밝혔다. 이들은 또 인도, 유고슬라비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폴란드등5개국 외교관들이 그들 대사들의 이라크 귀임에 대비, 이미 수도바그다드로 돌아와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젱 다용 이라크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주 바그다드로 다시돌아왔는데 그의 귀임은 걸프전이 끝난 이후 바그다드에서 철수했던 외국대사들중 제일 먼저 이루어진 것이다. 바그다드주재 외교관들중 대부분은 앞서 미국이 이라크에 대해 설정한쿠웨이트 철수 최종 시한인 지난 1월15일 이전에 바그다드에서철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