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제출한 마포경찰서 경비과장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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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대군 범국민 대책회의(상임공동대표 한상열국민연합의장)는 1일 전남대생 박승희양에 이은 안동대생 김영균군(20.민속학2)의 분신자살 기도사건과관련,기자회견을 갖고"이러한 희생은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며 "지금은 살아서 투쟁하고 먼저 간 동지들에게 승리를 바치는 거룩한투쟁을 벌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대책회의는 이날''국민과 학생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박양등의분신자살 기도는 고강경대군의 폭력살인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있는 데도 뻔뻔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정권의 폭력성 때문에 일어난것"이라면서 "폭력공안 통치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