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대책 중간보고

전남의료보험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최송훈)는 17일 하오 쟁의대책위원회를열고 오는 22일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지난 16일 하오 4시부터 도내 27개 시군 지부별로 실시된 찬반투표에서전체 조합원 6백44명가운데 5백63명이 투표, 57.6%인 3백71명이 파업에찬성함에 따라 쟁대 위는 시기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노조측은 오는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벌이기로해 교섭 결과에 따라 파업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