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등 산성비 내려 저황유사용 의무화 시급
입력
수정
서울지검 형사 4부 김명진검사는 28일 토지거래허가지역내의 임야를불법으로 사들여 51억여원의 전매차익을 남긴 이건홍씨(56.금강상운 대표이사)와 박준수씨(55.서울예전교수)등 3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협의로구속하고 이씨의 부인 조영자씨(50)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등은 지난 89년4월토지거래허가지역인 서울강남구 세곡동 74일대가공공용지에서 해제된다는 것을 알고 이 일대의 임야 1만8천여평을 12억원에공동으로 사들인뒤 최근 2년사이에 땅값이 63억여원으로 치솟는 바람에51억여원의 차익을 남긴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