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스캐너 개발...삼성종기원, 2백56단계 명암 식별

삼성종합기술원이 고해상도의 이미지스캐너를 개발했다. 26일 삼성은 이 스캐너의 해상도가 3백DPI(인치당 도트수)이면서2백56단계의 명암을 식별할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측은 문자와 사진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인쇄해 선명한 화질을 재현할수 있는 믹스트 모드(Mixed Mode)방식과 화상의 종류에 따라 도트수가자동으로 결정되는 오차환산법을 채택해 깨끗한 화상을 인쇄할수 있다고설명했다. 이 제품은 대부분의 IBM호환 개인용컴퓨터(PC)는 물론 다른컴퓨터에도 연결해 쓸수 있고 10초에 한장의 사진을 입력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