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해로 사망실종 총 49명으로 집계

지난 21일 용인 안성 화성군등 경기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25일 상오현재 사망41명,실종8명,부상49명등 모두 98명의 인명피해와 농경지침수 7천2백29.5ha등 모두 7백9억2천9백65만3천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잠정 집계됐다. 이번 폭우로 주택전파 2백26채,반파 2백50채,소파 43채등 5백19채가파손되고 3천7백32채가 침수피해를 입어 8백91가구 3천1백92명의 이재민이발생,인근 학교 교회등지에 수용돼 있다. 또 용인군의 1천7백83.5ha, 평택군 1천7백80ha,안성군 1천5백68ha등 모두7천2백29.5ha의 농경지(논6천8백11.7ha,밭4백17.8ha)가 침수되고 논2천4백64.6ha, 밭 2백91.6ha등 2천7백56.2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