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총.학장 3개안 건의키로

전국 국.공립대학 총.학장들은 26일 비사범계의 교직과정 이수를 각 대학실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교육부에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국립대학 총.학장 11명은 이날 하오 4시부터 충북 중원군 상모면온천리 상록호텔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으며기업체에서 기피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대 3,4학년들의현장실습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개선해 줄 것도 교육부에 건의키합의했다. 이들은 이와함께 국.공립대학의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을 국가에서전액 지급토록해 줄 것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초 전국 국.공립대학 총학장 14명이 참석할예정이었으나 서울대.충남대.부산대등 3개대 총장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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