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아파트 시공업체로 (주)대우등 4개업체 컨소시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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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회장 부근에 세워질 엑스포아파트 시공업체가선경건설 롯데건설 (주)대우 삼성종합건설등 4개업체의 컨소시엄으로결정됐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31일 엑스포아파트 시공업체선정을 위한공개입찰결과 성금으로 최고액인 5백36억원을 제시한이들4개기업컨소시엄이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엑스포아파트는 9월중 착공돼 오는93년4월 완공,박람회기간중 운영요원의숙소등으로 쓰이며 박람회가 끝난뒤에는 일반수요자들에게 분양될예정이다. 한편 대전엑스포조직위는 이들 기업의 성금 5백36억원을 회장운영비2백37억원 운영요원숙소시설비 63억원 숙소운영비 1백88억원철탑지중선공사비 16억원등으로 나누어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