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폭행한 외대생 5명 붙잡혀

12일 상오 9시30분께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으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외대생 김의연군(21.서반아어과4)등 5명이 정총리 폭행사건과 관련된구속자 석방과 수배자 해제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법무부 장관에게전하기위해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김군등은 지난 6월3일 외대 대학원 4층 강의실에서 강의를 마친정총리를 강의실밖으로 끌어내고 구호를 외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