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타일 수출 늘어...7월말현재 259만달러

건축자재의 마감재인 내장타일의 수출이 늘고있다. 18일 도자기조합이 집계한 7월말현재 수출은 2백58만7천달러로전년동기대비 1백33.3%를 기록,수출이 회복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호주등 수출주시장의 시황이 회복되고 있는데다 일부 업체가밀어내기식 수출에 적극 나서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업체별로보면 벽타일과 바닥타일을 수출하고있는 동서산업이 지난7월말까지 1백60만달러를 수출,지난해 동기보다 59%가 늘어났으며 삼원은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가 늘어난 43만달러를 수출했다. 이외에 삼영산업이 1백%이상 수출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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