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회사, 기업금융업무 강화

종합금융회사들이M&A(기업인수합병)합작투자국선등 기업에대한 총체적인 금융과상담서비스등을 제공하는 기업금융업무(Coyporate Finance)를 강화키로하고직제개편 기업금융부서신설등 조직정비를 서두르고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금융산업개편의 와중에 위치설정이 곤란해진 종금업계의제자리찾기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31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14 15년전부터 기업금융업무를 해온한국종금에이어 새한 한외 국제 한불등 대부분의 종금사들이 이분야의업무를 강화하고있다. 새한종금은 울드트레이드뱅크(WTB)와 합작설립한 KAFS(Koree AmericaFinancial Servias)를 통해 합작투자기술도입주선 해외투자자원개발프로젝트등 기업금융관련업무를 취급하고있으며 국제부에기업금융팀을 신설,KAFS업무를 보조하고있다. 한외종금도 연내에 기업금융팀(가칭)을 신설,기업금융관련업무를전담할수있도록 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다. 국제종금도 직제를 개편,각종 조선업무는 국제금융부에서 계속 맡되해외유가증권투자 M&A등은 증권부에서 전담토록 업무를 분장했다.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네랄은행이 합작파트너인 한불종금은유러피언데스크(European Desk)를 신설,프랑스등EC(유럽공동체)지역투자상담및 기업금융업무등 강화하고있고 몇건의실적도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