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업면 톱 > 전국품질관리대상 기아자동차등 4개사 수상

금년도 품질관리 표준화대회가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 관계자 또 적합한관리기술을 연구 개발,생산성향상에 뛰어난 성과를 올린기업에 주는 생산혁신(IE)최우상은 제일제당이 차지했고 설비관리기술을 연구개발한 기업에주는 종합설비관리(TPM)최우수상은 기아정기 제일모직 두산제관에 돌아갔다. 원가절감및 고객요구충족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 주는 가치혁신(VE)최우수상은 삼성코닝이,우수상은 동부건설이 수상했다. 또 전국제조업체의 8만여개 QC분임조중에서 우수분임조에 주어지는품질관리분임조 상은 금성전선 안양사업부등 1백12개팀에 돌아갔고 신선한아이디어를 창안,생산현장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팀에 주어지는품질관리연구팀상은 두산기계연구회등 34개팀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부터 품질관리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근로정신의귀감이된 우수근로자 1백42명을 "품질명장"으로 선발 포상했다. 이와함께 품질관리 발전과 보급에 공이큰 개인에 주어지는 품질관리유공자상은 김탑산업훈장에 이병수 두산기계사장 윤영석대우사장이,은탑에는 조래승 아시아자동차사장,동탑은 박종훈한국케미칼사장 이진정 경일섬직사장이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장원갑 현대중공업부사장 이용락 융화정밀사장이 수상했고국민훈장 석류장에는 김재주 서울대교수,산업포장에는 주석희대원금속대표등 6명,국민포장에는 박용진 홍익대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대회에서 정원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새롭게 재편되고있는국제경제질서에 대처하고 선진국경제권에 진입하기위해서는 국민적역량의집결이 선결과제라고 지적,품질혁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제조현장의흐트러졌던 분위기를 일신하자"고 역설했다. 또 정총리는 수준높은 전사적 품질관리체제가 전산업계에 정착.체질화될수있도록 품질관리 실천에 총력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