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철강제품등부족 수입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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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내년에 일부철강제품과 목재및 구리등 유색금속의 수입을 늘릴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의 화교용 통신 홍콩 중국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중국관계기관의 내년 물자수급전망을 인용,석탄 시멘트화공약품등은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되고 가격 역시 평년수준을보일것이지만 철강제품의 일부는 공급이 달림에 따라 수입증가가불가피할것으로 지적했다. 이통신은 또 철강의 경우 송유관 냉연제품변압기 규소강 선재및소형강재등의 수요공급이 불균형을 이룰것으로 보고 가격역시 5%정도오를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시장 역시 내년의 수요가 올해보다 10% 증가한 62만대에 이를것이며 총량공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소형승용차 및고급승용차등 일부차종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중국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