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호네커 망명 허용...독일방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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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모스크바 칠레대사관에 피신중인 에리히 호네커 전동독공산당서기장겸 국가평의회의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독일 방송들이13일밤(한국시간 14일 오전) 러시아공의 RIA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방송들은 북한이 호네커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RIA통신이보도했으나 모스크바 북한대사관을 통해 이 사실이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