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시 미국 세제시장에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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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옥시(대표 신현우)가 미국 세제시장에국내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세제를 수출한다. 24일 주식회사 옥시의 발표에 따르면 냉장고 탈취제인 "냄새먹는 하마"2만6천8백80개를 비롯, 변기세척제인 청크린, 옥시크린 등 모두 30만달러어치의 각종 세제를 이날 부산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내보냈다. 옥시는 동양화학 계열회사로 올해 1월1일 독립법인체로 출발, 그동안파워크린,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등의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해왔으며 이번미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각국 세제시장의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