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자동차 미국 법인사 신모델 처음으로 `미국제' 인정돼

일본마쓰다자동차의 미국현지법인인 미국마쓰다사는 93년형"626패밀리세단"이 외국메이커의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미환경보호국(EPA)으로부터"미국제"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93년형626이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하던 엔진부품을 미국산으로대체,현지부품조달률이 미국제로 인정되기위한 75%를 넘어섰기 때문으로분석됐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공장에서 생산되는 혼다기연공업의 "아코드"자동차는부품의 현지조달률이 74%에 그쳐 미국제로 인정받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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