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의 해'로 결정 ... 204개 세부사업 추진

정부는 올해를 ''청소년의 해''로 정하고 청소년 복지사업, 청소년 교류사업등 총 2백4개 세부사업에 5백99억원을 투입하기로했다. 정부는 17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청소년육성실무위원회(위원장=김 용균체육청소년부차관)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한국청소년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위해 그바탕마련의 일환으로 올해를 ''청소년의 해''로 정하고 관 계부처와 민간단체가 합심하여실천해나갈것을 다짐했다. 이자리에서 주무부처인 체육청소년부는 오는 5월12일 ''청소년헌장''선포 2주년을 기하여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각종 행사를 개최키로했으며 전국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