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발표는 무책임한 태도"..민주당,부재자투표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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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11일 중앙선관위의 군부재자투표 발표와관련한 성명을 통해 "군부재자투표에 전반적이고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없었다는 선관위의 발표는 부정선거척결의지와 중립성을 의심케하는 편파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선관위는 헌법 제115조, 국회의원선거법 제191조, 선관위법제16조에 따라 선거부정에 대해 조사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데도 군부재자투표에 대한 조사를 회피하고 선거결과를 임의적으로 분석, 이같은발표를 한 것은 선거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며 국민에 대한 기만행위"라면서 "선관위는 이지문중위와 9사단, 공군방공포대사령부등 선거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군부대에 대한 조사를 통해진상을 철저히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